프랑스 화장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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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화장실 문화 파리뿐 아니라 유럽은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귀하다. 지하철역에도 화장실이 없으며 빌딩안에서도 화장실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백화점 등의 큰 건물에도 화장실은 유료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길을 가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파리시는 도로 곳곳에 유료 간이 화장실(사진1)을 마련해놓고 있다. 2프랑짜리 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리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이 간이화장실은 그러나 주택가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또 다른 화장실은 관광지 몇몇 군데에 설치된 지하화장실(사진2)인데 파리에서 오랫동안 살고있는 필자의 경험으로는 한 번도 문을 연 것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이러한 화장실을 찾았더라도 문이 닫혀있어 낭패를 보는 관광객들을 부지기수로 보았다. 파리시는 이런 것들을 왜 운영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1. 문없는 화장실 - 문이 없고 있어도 매우작아 안이 다보인다. 2. 또랑화장실 - 길다란 또랑에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발자국 모양의 페이트만 칠하여 있어, 앞 사람의 히프를 보면서 볼일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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