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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화장실 개량 실태(우리나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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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1회 작성일 17-01-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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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화장실 개량 실태

http://www2.rda.go.kr/tpd/life/data/2/21407.htm




가. 화장실 설치
화장실은 54.8%의 농가가 개량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수세식변소는 817호로 37.8%이고 3조식변소와 기타는 365호, 16.9%로 수세식변소가 2/3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개량계획이 있는 농가 611호, 28.3%중 수세식으로 개량하려는 농가는 17.1%였고 3조식은 8.8%였는데 그 이유는 농촌은 하수처리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미흡하여 수세식개량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표 40> 화장실개량 실태 및 개량 형태

구분 농가수(호) 백분율(%) 개량형태 농가수(호) 백분율(%) 
개량했음 1,183 54.8 수세식
3조식

기타

무응답
817
317

48

1
37.8
14.7

2.2

0.1

개량계획있음 611 28.3 수세식
3조식

기타

무응답
369
190

45

7
17.1
8.8

2.1

0.3

개량계획없음 366 16.9   
계 2,160 100 



<표 41> 화장실 개량 현황

화장실 개량의 변화추이 (농촌진흥청 조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장실개량의 속도는 부엌이나 목욕실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그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에 상응한 처리시설이 미흡하여서 일 것이다.



<표 42> 화장실 개량 변화추이

참고로 화장실개량 실태에 관한 통계청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역시 수세식 화장실은 읍면부가 동부의 절반 수준이다.

<표 43> 화장실개량 실태

(단위 : %)

연도별 계 동부 계 동부 
수세식 재래식 수세식 재래식 
1990
1995
99.5
99.4
64.0
84.2
35.5
15.2
99.6
99.6
14.0
43.8
85.6
55.8


* 자료 :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보고서

개량현황을 도별로 보면 강원도가 77.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경기ㆍ인천이었다.

그외 전북, 충남, 충북이 50%대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경북, 경남, 전남은 40%대의 낮은 수준이며 제주는 지역특성상 35.4%로 가장 낮았다.

<표 44> 도별 화장실개량 비율

시·도별 조사농가수(호) 개량(호) 
  백분율(%)   백분율(%) 
경기 · 인천 288 13.3 201 69.8 
강 원 240 11.1 185 77.1 
충 북 144 6.7 77 53.5 
충 남 240 11.1 130 54.2 
전 북 192 8.9 111 57.8 
전 남 336 15.6 152 45.2 
경북 · 대구 384 17.8 179 46.6 
경 남 288 13.3 131 45.5 
제 주 48 2.2 17 35.4 
계 2,160 100.0 1,183 54.8 

* 조사농가수의 백분율은 전체 조사농가수에 대한 시 · 도별 비율이고, 개량농가의 백분율은 해당 시·도의 조사농가수에 대한 비율임



<표 45> 도별 화장실 개량 현황

또한 지대별 화장실개량 현황을 보면 중간지대가 58.7%로 개량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도시근교지대, 산간 및 도시원거리지대였다.

<표 46> 지대별 화장실개량 비율

지대별 조사농가수(호) 개량농가수(호) 
  백분율(%)   백분율(%) 
도시근교지대
중간지대

산간 및 도시원거리지대
720
720

720
33.3
33.3

33.3
391
423

369
54.3
58.7

51.2

계 2,160 100.0 1,183 54.8 

 

나. 환기시설 등 설비
화장실의 환기시설은 매우 중요한 설비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화장실개량 농가의 대부분인 77.9%는 자연환기구에 의존하고 있었고 벤틸레이터등 강제 환기시설은 21.3%로 나타나 화장실의 환기실태는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보여진다.



<표 47> 화장실의 환기시설

개량농가의 액비통 형태는 FRP · PVC 등 합성수지제품이 82.5%로 단연코 1위인데 `94년에는 39.3%이었다.

콘크리트는 15.8%로 `94년 조사시 40.2%에서 매우 낮아졌다.



<표 48> 변조 액비통 형태

 

다. 화장실의 위치와 불편한 점
화장실은 옥내와 옥외에 2개 있는 농가가 263호, 12.2%였다.

이 중 화장실이 옥내(실내)에 있는 농가는 40.8%로 이는 수세식화장실로 볼 수 있는데 `90년 8.6%, `94년 24.2%에 비해 괄목할 만큼 증가한 것이며 수세식화장실 증가속도와 비슷하다.

또한 울타리 안에 있는 농가는 62.2%, 울타리 밖에 있는 농가는 9.1%로 예전에 대부분 울타리 안에 위치하고 있다.



* 백분율은 조사농가수(2,160호)에 대한 수치임

<표 49> 화장실의 위치

화장실을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을 모두 답하도록 한 질문에 불편한 점이 없다고 대답한 농가는 31.8%에 불과하였다.

불편한 내용으로는 위생불량이 48.4%로 가장 많았고 시설이 불량해서, 크기가 좁아서, 거리가 멀어서가 각각 20.2%, 16.6%, 15.2%를 차지하여 농가당 평균 1.3가지가 불편하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불편한 점이 없다고 한 농가 31.8%는 화장실을 개량한 농가 54.8%보다 훨씬 낮다는 점으로 개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편리하게 잘 개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표 50> 화장실 사용할 때 불편한 점

 

라. 화장실 개량의 필요성
농가화장실 개량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85.0%가 꼭 필요하다고 하였고 그저 그렇다는 농가는 12.8%, 필요없다는 농가는 2.2%로 농가화장실 개량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대부분의 농가가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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