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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깨끗한 공중화장실 숨은 주역은?…우수관리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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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6회 작성일 18-06-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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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욱 기자  |  mkbae@newsis.com

등록 2018-06-12 16: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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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부처 조직개편이 완료된 25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가 통합돼 새롭게 태어난 행정안전부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2017.07.25.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9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을 열고 우수관리인 180명을 선정·시상한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소속된 공중화장실 관리인 중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 관리에 헌신하는 이들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6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174명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의 상을 받는다.

 여주휴게소에서 미화감독으로 근무하는 임병진(50)씨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화장실 청결관리는 물론 자폐장애인의 작품 전시, 장애인 화장실 유지 관리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씨는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쑥스럽다"며 "고객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의 이명자(62·여)씨도 공원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해 화장실 이용객에게 쾌적함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상을 받으니 책임이 더욱 무거워진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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