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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남해군 김은희 반장님,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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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17-05-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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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남해군 공중화장실 관리, 군내 35개 화장실 위생상태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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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포커스뉴스) 경남 남해군은 남해지역자활센터 김은희씨가 제17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관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남해군 김은희씨가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남해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한 김씨는 올해 공중화장실 청소반장으로서 남해군 내 공중화장실 20개소, 학교시설 15개소 등 총 35개 화장실의 위생상태 책임자이다.

화장실 내 청소는 물론 화장지·물비누·세정제·방향제 등 각종 편의용품의 비치상태를 상시 확인하며, 이용객들의 청결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고 묵묵한 김은희 반장은 항상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우수관리인 선정으로 많은 분들이 공중화장실 관리인의 노고를 이해해 보다 청결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scnamb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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