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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서울시민 10명 중 6명, 상가화장실 위생상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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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17-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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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6명, 상가화장실 위생상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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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6명은 상가 건물 내 화장실의 위생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유한킴벌리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지난달 6~16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화장실 위생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불결하고 불편한 화장실 장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 59%가 상가를 꼽았다. 이어 버스터미널(26.2%), 공공기관(14%) 순이다.

화장실이 불편한 이유에 대해 10~30대는 화장실 악취(23%)를, 40대 이상은 용변 후 물 안 내림(43.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 위생적인 화장실을 위해 가장 필요한 비치품목을 묻는 질문에 대해 10~30대는 변기시트 클리너(29%), 40대 이상은 방향제(32%)라고 답했다.

시민들은 화장실 이용자 스스로 이같은 상황을 바꿔야한다고 인식했다. 위생적인 화장실 문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묻는 질문에 대해 47%는 시민의식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 각각 30%, 20%는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지 않고 있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한다면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화장실 위생 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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