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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문화 운동

세계의 화장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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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17-01-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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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화장실 문화

http://myhome.hananet.net/~sunshine/jansili_story_china.html




중국의 화장실 문화 http://myhome.hananet.net/~sunshine/jansili_story_china.html

중국에서 가장 희한한 것은 아마도 화장실이 아닐까? 

요즘같은 현대식 건물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제외하고 화장실에 들어가보면 대변보는 곳에 문이 달려있지않다. 

칸 사이는 막혀있지만 칸마다 문이 달려있지 않아서 일을 보러 들어갔다가 황당해서 그냥 나온 경우도 있었다. 
(그 땐 정말 급했었는데...*^^*;)

자신들의 집 안이 남에게 보이는 것이 싫어 대문뒤를 항상 가려두었던 옛 궁궐들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인들이 화장실에서만큼은 왜그리 관대(?)한지 정말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식당이나 쇼핑센터내의 화장실등을 제외하고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등 그런 곳의 화장실은 모두 유료이다. 

보통 중국돈으로 1~2각(우리 돈으로 1~20원)하는데 대부분 화장지가 없어 대변을 보려면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여자화장실은 들어갈 때 휴지를 한 장씩 준다.) 





프랑스의 화장실 문화 http://myhome.hananet.net/~sunshine/jansili_story_france.html

파리뿐 아니라 유럽은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귀하다. 지하철역에도 화장실이 없으며 빌딩안에서도 화장실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백화점 등의 큰 건물에도 화장실은 유료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길을 가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파리시는 도로 곳곳에 유료 간이 화장실(사진1)을 마련해놓고 있다. 2프랑짜리 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리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는 이 간이화장실은 그러나 주택가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또 다른 화장실은 관광지 몇몇 군데에 설치된 지하화장실(사진2)인데 파리에서 오랫동안 살고있는 필자의 경험으로는 한 번도 문을 연 것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이러한 화장실을 찾았더라도 문이 닫혀있어 낭패를 보는 관광객들을 부지기수로 보았다. 파리시는 이런 것들을 왜 운영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1. 문없는 화장실 - 문이 없고 있어도 매우작아 안이 다보인다. 
2. 또랑화장실 - 길다란 또랑에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발자국 모양의 페이트만 칠하여 있어, 앞 사람의 히프를 보면서 볼일을 본다. 





싱가포르의 화장실 문화 http://myhome.hananet.net/~sunshine/jansili_story_singapore.html

싱가포르는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할 정도로 거리가 깨끗하다. 그러나 이 깨끗함 뒤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벌금 법규가 자리잡고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외국인들이라도 결코 봐주지 
않는다. 새에게 먹이를 줬다는 이유로 벌금을 내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새에게 먹이를 주면 새의 본연의 업무(?)인 해충구제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가정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적발돼 유죄가 확정되면 벌금 1천 달러와 함께 ‘나는 쓰레기를 버리 는 죄를 저질렀습니다’라고씌어진 유니폼을 입고 거리에서 최소 반나절 동안 쓰레기를 주워야 한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후 물을 내리지 않아도 벌금 5백달러를 내야 할 정도이므로 특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여행 경비를 탕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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